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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식으로 술안주로 좋은 쥐포튀김
Andorra
2012. 12. 15. 22:42
지난 추석때 오징어 튀김대신 쥐포튀김을 했어요.
건어물 파는곳에 크고 긴 사각쥐포 아시죠.
그때 넉장을 사다가 아무래도 다 하면 많을것같아 두장만 하고
두장은 냉동실에 넣어 두었지요.
그중 한장을 꺼내 아이들 간식겸 주전부리 간식으로 쥐포튀김을 했답니다.
반찬으로 할까 했는데 애들아빠말이 멸치볶음 있는데...하네요.
그러니까 같은 류의 반찬을 또 왜하냐 이거죠.
그래서 반찬말고 간식으로 쥐포튀김을 만들었습니다.
쥐포튀김.
가로 60cm, 세로 17cm
사각쥐포 한장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3센티 폭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선으로 잘라 마름모꼴로 잘라 주었습니다.
한입에 쏙" 들어 가도록...
그릇에 튀김가루 1 1/2컵,
찬 생수 1 1/2컵을 붓고 덩어리 없도록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검정깨 1큰술을 넣고 섞어 주세요.
그리고 잘라 준비한 쥐포를 조금씩 넣고 반죽 옷을 입혀 줍니다.
한번에 몽땅 넣어 버리면
쥐포가 반죽속에서 수분을 먹고 퉁퉁 불어요.
너무 오래 넣어 두면 형체가 허물해지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쥐포를 조금씩 넣고 반죽옷 입혀 바로 기름 속에 넣어 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달군 기름에 넣고 바삭하게 튀겨 건져 주세요.
정말 자꾸 손이 가는 주전부리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지만
어른들 술안주로 내놓아도 좋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을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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