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아이들

큰아이의 빈자리

Andorra 2006. 11. 22. 03:44

항상 주말이면 이틀동안 일을 하던 너를

R-K 기차역 까지 데려다 주고 돌아서서 가던 너를

생각해 본다

뒷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이  OO! 그래 .엄마가 너무 미안해~~~하곤 차를 몰고 오면서

울때가 많앗다

오늘은 너의  빈자리가 너무나 나한테는 크구나

아빠 보다더 ~~~

엄마가 해준 스니첼(돈까스류) 이 너무 먹고싶다고 메일에 ~~~

누구나 엄마가 되면 이해 하리라

이 마음을 ~~

집을떠나  켈른에 방을 얻어 학교를 다닐때는 그래도 같은곳이라

이젠 서울이라는 낯선곳에서

적응하기란~~~

 

울큰아이는 여기서 태어나 25년을 정든 친구와 떨어지기를 싫어햇다

남독에 잇는 대학도 마다하고 가까운 켈른으로 갓으나 지금은 더먼 한국으로 갓다

큰아이가 생각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