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 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블로그 탄생을 축하 하면서
보내주신분께 12월을 소중히 엮어 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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